에버키 EVERKI 노트북 가방 구매

에버키 EVERKI 노트북 가방 구매

노트북 가방을 잘 사용하는 편은 아니지만, 필요에 의해 가성비 좋은 제품을 구매하였으나, 화학 처리 냄새가 너무도 심하여 여러 가지 방법으로 제거해 보았으나, 실패하였고 결국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사용해 보지 않고 있습니다. 트라우마 아닌 트라우마가 있었지만, 오랜 시간이 지나고 노트북을 교체하면서 속는 셈 치고 에버키(EVERKI) 노트북 가방을 구매하였습니다. 과연 이 제품은 어떤지 궁금하지 않나요?

 

에버키 노트북 가방

 

에버키 노트북 가방의 가성비 제품에서 프리미엄 제품까지 다양하다.

최근 많은 광고와 홍보를 하고 있어서인지, 저가의 브랜드가 아닌데 가격이 매우 합리적이고 저렴해서 백팩도 하나 사야 하기에 예습 삼아 노트북 가방을 구매해 보았습니다.

 

제가 구매한 제품은 고가의 노트북 가방도 있지만, 가성비 좋은 'EKB407NCH17'입니다. 17.3인치 노트북 가방인데요, 제가 가지고 있는 노트북이 16인치여서 조금 큰 사양으로 선택했습니다.

 

포장된 노트북 가방

 

에버키는 투미(TUMI)라는 제품과 유사하기도 하면서 명품의 이미지도 갖고 있는 나름 프리미엄 가방 전문업체로 알고 있습니다.

 

에버키는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가방 전문제조업체라고 합니다. 갖고 다니는 물건 중 가장 소중한 전자제품을 보호하고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제품을 생산하는 회사라고 합니다. 물론 가방만 제조하는 것은 아니니깐 에버키 사이트에 들어가셔서 참고하세요.

 

16인치 노트북용 가방도 있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넉넉하게 17인치용으로 구매했는데, 앞에 말씀드린 냄새가 심한 그 가방도 노트북은 넉넉하게 들어가지만, 다른 부가적인 마우스, 미니키보드 등 여러 가지 소모품을 넣으면 가방이 뚱뚱해지고 별로 보기 안 좋았답니다.

 

에버키 16인치 노트북 가방을 구매하셔도 16인치 노트북과 소모품을 넣기에 부족함은 없다고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소모품이 좀 많은 편이어서 이렇게 17인치로 상향된 사이즈로 구매하였습니다.

 

실제 가방을 보니, 퀄리티가 상당히 좋습니다. 가성비 있는 제품이어서 약 5만 원대의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명품 못지않은 수준을 보여주고 있다 보니 솔직히 조금 놀라웠습니다.

 

17.3인치 노트북 가방

 

제가 노트북 가방을 전문으로 판매하거나, 노트북 가방을 자주 구매해 본 경험이 없어서 이런 평가를 하는 것은 아닙니다. 투미 가방도 사용해 보았고, 다른 메이커 제품들도 많이 사용해 보았기에 개인적인 견해이겠지만, 제가 보는 관점에서는 이 가격에 이런 노트북 가방은 현시점에서 구경하기 힘들지 않나 싶네요!

 

일단, 노트북을 넣는 곳은 보호하는 차원이 아닌 안전성을 증명하기라도 하듯이 쿠션감도 좋지만, 가방을 사용하다 보면 아래쪽 코너가 제일 먼저 해지는데, 이 부분을 아주 튼튼하게 만들었습니다.

 

노트북 넣는 부분

 

앞쪽 소모품이 들어가는 부분도 여러 가지 다양하게 물건들을 수납하도록 포켓이 잘 만들어진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겉감도 좋은 재질로 만들어서 보기만 해도 좋은 제품이라는 것을 알 수 있고, 고급스럽다고 말해도 될 것 같습니다.

 

3단계 수납 공간 중 맨 앞쪽 포켓

캐리어 가방 손잡이 집어 넣는 부분

 

크게 기대하지는 않았지만, 저로서는 오랜만에 정말 좋은 제품을 구매하였기에 아주 마음에 드네요! 2004년 4월까지 할인 행사와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으니 참고하시기를 바랍니다. 저는 백팩을 구매하려고 하다가 노트북 가방도 필요해서 먼저 사 보고 괜찮으면 에버키 백팩을 구매하려고 했는데, 이벤트 기간에 조금이라도 저렴하게 얼른 구매하려고 합니다.

 

저는 투미(TUMI) 백팩도 이렇게 이벤트가 있을때 아주 저렴하게 구매했기에, 에버키도 지금이 가장 좋은 구매 찬스라 생각합니다. 아마도 이벤트 지나면 지금 이벤트 기간 가격으로는 절대 구매하시기 힘들거라 생각합니다. 투미 구매 경험으로 알려드리는 팁입니다.

 

명품에만 있는 제품인증 카드

 

내돈내산이니 오해 없으시기 바라며, 좋은 제품을 많은 분께 소개하여 함께 공유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작성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