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로나 즉, 오미크론의 증상이 의심되어 걱정도 되고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도 되었지만 알고 있는 지식에 의존하고 움직여야 했습니다.
여러 언론 매체나 주변 동료나 지인들이 코로나 확진되었다는 소식을 자주 접하였지만, 막상 나 자신이 증상에 생겨 대처하고자 하려고 하는데 의외로 모르 것과 아는 것에 대한 의문점이 상당히 많이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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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이 코로나 증상이 나타나거나 의심된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 드리겠습니다.
코로나 증상 발생
1. 코로나 증상(오미크론)
- 목이 아프고 칼칼하다, 기침이 나온다, 오한이 생긴다, 근육통이 있다, 감기랑 비슷하다, 몸살
기운도 있으며 두통도 생긴다, 컨디션이 상당히 안 좋다 등등.
2. 코로나 증상 의심 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보자
가) 동네 병원(내과, 이비인후과)에 전화해서 검사 가능한 곳인지 확인하여 동네 병원에 가서
전문가용신속항원검사를 받는다.
※ 증상 없이 검사하러 왔다고 하면 검사비는 약 3만 원에서 4만 원가량 한다.
반드시 증상을 이야기 하여야 검사비는 저렴해진다.
※ 문진표 작성 후 의사 면담이 있는데, 정말 증상이 있다면 음성 판정을 받더라도
약 처방을 받을 것인지 묻게 되는데, 이건 선택이니 본인이 판단하면 된다.
※ 큰 병원과 동네 병원의 차이점은 검사비가 다르다. 아래 검사 종류 참조
나) 신속항원검사(자가 키트)는 증상이 있어도 음성이 나올 확률이 상당히 높다.
다) 약 30분 이내에 문자로 검사 결과를 통보받는다.
라) 양성이라면 병원에서 처방해준 약을 약국에서 사서 바로 귀가하여 검사받은 날로부터
7일간 격리 하여야 한다.
마) 병원(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이나 선별 검사소(PCR)에서 양성 확진받은 경우에는 몇
시간 이내에 관할 보건소에서 설문조사 문자가 온다. 정확히 설문조사에 답해야 한다.
※ 설문조사는 모바일에서 직접 해도 되고 유선으로 가능하다. 필요한 것은 코로나
예방접종일자와 주소, 전화번호 등이 필요하다(동거가족 모두 포함)
바) 양성이라면 동거 가족은 무조건 3일 이내에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나 PCR 검사를 받아
야 한다. 선별 검사소에서 PCR 검사받는 것은 아래 검사 종류에 자세히 나와 있으니 참조
한다. 동거 가족은 3일 이내에 검사를 하고, 7일째 되는 날 다시 신속항원검사(자가키트)로
검사를 한다.
※ 동거 가족은 7일째 되는날 검사는 전문가용이나 PCR 검사가 아닌 자가 키트로
검사하여도 무방하다.
※ 동거 가족이 3일 이내 검사하여야 하는데, 검사 전까지는 무조건 격리하여야 한다.
동거 가족이 3일 이내 검사에서 음성이라면 격리하지 않아도 되지만, 가급적 외출을
삼가 하여야 한다.
사) 양성 확진 판정받은 후 7일간 격리 후에는 별도의 검사는 하지 않아도 됩니다.
3. 코로나 확진 검사 종류
- 자가 키트(신속항원검사) : 직접 약국에서 구입하여 자가 검사로 확인, 또는 선별 검사소에 가서
증상을 이야기하고 문진표를 작성하면 무료로 자가 키드를 받아서
검사한다.
★ 중요한 포인트 : 자가 키트 검사는 정말 불확실하다. 주변에서도 그렇고 나 또한
자가키트 검사 음성이었으나, 병원에서 양성으로 확진 판정받았다.
★ 선별 검사소에서 자가 키드를 무료로 받아 검사한 경우, 당일 병원에서 전문가용
신속항원 검사를 다시 할 경우에는 다음날 해야 할 수도 있으니 주의하여야 한다.
-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 질병관리청에서 지정한 병원에서(인터넷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 전문
가용 신속항원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단 병원도 큰 병원과 동네 병원이
있는데 차이점은 큰 병원은 만원 정도이고 동네 병원은 오천 원 정도이다.
★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는 PCR 검사와 동일하게 확진 판정을 받는다. 즉 별도로 선별
검사소에 가서 PCR 검사를 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다.
- PCR 검사 : 질병관리청 선별 검사소에서 시행하는 검사이다. 선별 검사소는 신속항원검사(자가 키트)
와 PCR 검사 두 가지를 시행하는데, 신속항원검사(자가 키드)는 위에 언급한 내용이며,
PCR검사는 신속항원검사(자가 키트)에서 양성이거나, 동거가족이 확진 되었을 경우
확진 되었다는 문자를 이송받고, 주민등록증(운전면허), 가족을 증명하는 등기부등본
을 지참하면 무료로 PCR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당황하지 않고 코로나 확진에 대비하자
앞서 말씀드린 대로 저 같은 경우에도 막상 닥치면 이것저것 알고 있는 내용들이 실제 맞는지 틀리는지 정확하지 않아 당황하게 됩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코로나 증상이 발생되면 자가 키트는 확률적으로 양성 판정을 확인하기는 어려우니, 병원에 가셔서 비용을 주고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하여야 정확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도 선별 검사소에서 문진표 작성하고 자가 키트로 검사하여 음성이 나왔으나, 바로 병원에 가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받으니 양성이 나왔습니다.
가급적 증상이 있다고 판단되면 자가 키트보다는 병원에서 검사를 받는 것을 권해 드리며, 동거인 가족도 위에 언급한 대로 필요한 서류를 지참하여야 선별 검사소에서 무료로 PCR 검사가 가능하니 지참서류 반드시 챙겨 가시기 바라며, 동거인들이 병원에 갈 경우에는 큰 병원보다는 동네 가까운 병원에 전화하시어 검사 가능한지 문의한 후 저렴하게 검사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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