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4차 접종 50대와 18세이상 기저질환자로 확대 실시한다

정부는 코로나 재 확산 관련하여 백신 접종 4차에 대한 대상자를 기존 60세 이상과 면역저하자에게 실시하는 것을 50대이상과 18세 이상 기저질환자까지 확대한다고 오늘 발표하였습니다.

 

출처 -pexels-cottonbro-3952224

 

최근들어 코로나가 다시 재 확산되는 상황으로 번지고 있어 심히 걱정스러운 마음입니다. 여러분들도 언론매체로부터 연일 이어지는 코로나 확진자 수가 증가하는 뉴스나 보도를 들으신 적이 있을 겁니다.

백신을 3차 접종까지 마쳤지만, 백신의 효능이 떨어졌다는 이야기도 있고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 출현이 원인일수도 있다는 여러가지 이야기가 있지만, 코로나 확진자 수가 증가하는 것은 매우 걱정스럽습니다.

 

1. 기존 60세 이상 대상자에서 백신 4차 접종을 50대이상 대상자로 확대하였습니다.

• 현재는 60세 이상부터 코로나 백신 4차 접종을 실시하고 있었으나, 최근 코로나 확진자 수가 증가하면서 재 확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백신 접종 4차 대상자를 50대 이상으로 확대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 한덕수 국무총리는 13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같이 발표하였습니다.

 

2. 기존에는 면역저하자에게 실시하던 4차 접종을 18세 이상 기저질환자로 확대하였습니다.

• 앞서 말한대로 50대 이상 대상 국민들의 백신접종을 강력히 권고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따라서 기존 면역저하자로 한정된 부분도 18세 이상 기저질환자로 확대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3. 취약시설의 경우 요양병원 · 시설뿐 아니라 장애인시설과 노숙자시설까지 접종을 확대하였습니다.

• 한덕수 총리는 중증 입원호나자 치료를 위한 병상을 충분히 확보하겠다고 말하며, 현재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10% 수준으로 충분한 여력이 있지만, 최대 20만명이 발생하더라도 입원 치료에 문제가 없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입원하지 않고 재택치료를 받은 확진자들이 인근 동네 병·의원에서 검사-치료-처방을 한꺼번에 받을 수 있도록 원스톱 진료기관 1만개소를 현재 6338개에서 7월 말까지 앞당겨 확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4. 이번 확대 방침에서 (확진자의) 의무격리 7일은 현행대로 유지하며, 거리두기는 시행하지 않습니다.

• 유행상황에 중대한 변화가 생기는 경우 선별적·단계적 거리두기 도입을 검토하겠다고 하였습니다.
• 그러나 면역회피 특성이 있는 BA.5 변이가 학산하면서 당초 예상보다 빠르게 재유행이 시작되고 있다고 하였으며, 질병청과 전문가들에 따른면 8월 중순에서 9월 말 하루 최대 20만명의 확진자가 발생할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