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거리두기 완화 발표

이제는 완연히 날씨가 봄을 알려주는 시기에 접어들면서 코로나도 정점을 찍고 내려가지 않나 싶습니다.

 

오늘 발표한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발표를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진정국면에 들어서면 사회적 거리두기 완전히 풀겠다는 약속을 한 적이 있었지만, 아직은 조금 시차적으로 위중증과 사망 증가 우려로 2주간 완화하는 방침을 발표하였습니다.

 

4월 4일부터 2주간(17일) 사적인 모임 제한 10명 이하, 영업시간 12시까지로 완화하였습니다.

 

제한적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 완화 ===>  밤 11시에서 12시로 완화
• 사적 모임 인원 제한은 =========> 8인에서 10인까지 조정 완화
• 장례비 지원 제도 개선
  - 정해진 방역수칙에 준수 후 장례 후 화장 가능
  - 장례비 지급 중단
  - 장례 과정에서 발생된 감염 관리에 소모되는 비용은 지원
• 중대본 회의 조정
  - 매주 세 차례 개회해 온 중대본 회의 두 차례로 조정

봄철이 되면서 행락 수요 등 아직 위험요인이 많이 남아 있어 이렇게 신중한 결정을 하게 되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아직도 위험성이 많은 오미크론

 

• 이와 같은 결론은 발표하게 된 배경은 여러모로 신중한 결정이라고 보아 집니다.
• 사회 각계의 목소리와 대통령 인수위원회 의견 존중등 심사숙고 끝에 내린 결정으로 봐야 할 듯합니다.
• 내리막길에는 더욱 안전운전을 해야 하듯이 더 세심한 관리와 안전한 국긴 건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발표하였습니다.
• 중대본 회의 개최 횟수 축소도 회의보다는 현장의 상황 점검에 더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의지로 보아집니다.

이제 2주간의 기간이 지나면 원래대로 돌아갈 수 도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도 해 봅니다. 물론 많은 위기와 위험성은 완전히 없어진 상황은 결코 아니지만, 여러 가지 상황과 세계적인 추세 등을 고려하여 2주 후의 중대본 결정을 기다려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아무쪼록 국민 모두가 노력하여 오미크론에 걸리지 않고 건강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각자 모두가 정부 발표에 협조하여야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