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전실 현관 베란다 센서 등 수리 방법
아파트 전실, 현관, 베란다 등에 사람의 움직임이 발생하면 불이 들어오는 센서 등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센서 등이 안 들어온다면 어떻게 하실 건가요?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연락하거나, 수리 업체에 연락해서 고치려고 하시나요? 간단히 확인만 하여도 수리가 가능하다는 것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센서 등 간단하게 수리하는 방법
오늘 알려 드리는 방법은 매우 간단한 확인 사항이라는 말씀드리면서, 확인만 하여도 수리가 쉬워질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또한 수리가 조금 어려운 부분도 결코 어렵지 않다는 것을 설명드리겠았습니다.
1. 센서 등이 작동하지 않지만, 센서는 작동하는 경우
- 센서 등이 작동하지는 않지만, 센서 등에 있는 센서에 불이 깜빡거리거나 센서가 감지되고 있는 경우를 말함.
- 이런 경우는 굳이 센서 등을 통째로 교체하지 마시고, 센서 등의 커버를 분리하여, 전구가 나갔는지 확인해 보아야 함.
- 아파트의 경우, 센서 등 전구는 보통 2개인 경우가 많은데, 저는 평소에 전구 2개 중 1개는 살짝 돌려서 전구에 불이 들어오지 않도록 하면서, 전구 1개만 들어오고, 1개는 나중에 사용하기 위해서 이런 방법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 전구 2개 모두가 나갔다면, 2개 모두 교체하셔야 하는데, 앞서 말씀드린 대로 1개의 전구만 사용하도록 전구를 끝까지 돌려서 끼우시기 바라며, 1개는 살짝 떨어지지 않을 정도만 돌려서 끼워 놓으시는 방법을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2. 센서 등의 센서도 감지 안 되고 전구도 안 들어오는 경우
- 센서 등이 안 들어오고, 센서 등에 있는 센서도 작동하지 않는다면, 센서 등 전체를 교환하셔야 합니다.
- 센서 등 교환하기 전, 전기를 컨트롤하는 컨트롤 박스 또는 분전함이 있으니, 분전함(두꺼비집)에서 여러 가지 스위치가 있는데, 그중에 전등 스위치를 OFF(꺼짐) 하셔야 합니다.
- 면장갑을 착용(감전 방지) 하시고, 센서 등을 분해하면 전선 두 가닥(일반적으로 백색과 검은색)이 나오는데, 바로 AC(직류) 220V 전선입니다.
- 연결된 전선 두 가닥이 부딪히지 않도록 하면서, 절단하시면 됩니다.
- 절단 후에는 새로운 센서 등에 있는 전선 두 가닥을 같은 색깔에 맞게 연결합니다.
- 그리고 상부 천정에 부착하시면 됩니다.
- 아파트 거실이나 방에 있는 전구나 형광등을 교환하여도 불이 안 들어온다면, 안정기를 교체하시면 되는데, 이와 같은 방법으로 센서 등을 교환하시면 되겠습니다.
- 분전함(두꺼비) 또는 컨트롤 박스에서 전등 스위치를 ON(켜짐) 하시고, 테스트해 보시기 바랍니다.
차후에 센서 등 전체를 교환하게 되면 수리한 후, 다시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실은 아파트가 오래되어서 센서 등 전체를 교환해야 한다고 생각하였는데, 전구만 교환하여, 수리를 마쳤습니다. 불필요한 센서 등 구매한 것이 조금 아깝네요!
사실 센서 등은 일체형으로 생각하고, 전구가 없는 줄 알았는데, 아주 작은 램프(전구) 2개가 있었다는 진실을 몰랐기 때문에 발생한 해프닝 아닌 해프닝이지만, 좋은 경험이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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