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부정책알림

서울시 무제한 대중 교통카드 기후통행 카드 나온다

by ⓟⓤ♡ⓑⓛ♣ⓘⓒ♨ 2023. 9. 18.

서울시 무제한 대중 교통카드 기후통행 카드 나온다

서울시에서는 월 6만 5,000원으로 무제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기후통행카드' 제도를 내년부터 도입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서울시 무제한 대중 교통카드 기후통행 카드 나온다는 기사를 접하고 상당히 좋은 아이디어라는 생각을 하였는데, 그 취지는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줄여주고자 하는 취지라고 합니다. 그러면 언제 시작하고 어떤 방식으로 운영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버스가 달리고 있다
대중교통버스

 

기후통행 카드 개요

  • 기후 온난화로 인한 지구 살리기의 일환으로 보이는 이 정책은 서울 시내 온실가스의 17%가 수송 수단에서 발생하고 있으므로, 이를 줄여나가기 위해 대중교통 이용 극대화를 위해 시행하는 정책으로서, 독일이나 프랑스 등 세계 여러 국가들도 무제한 교통카드를 도입하여 대중교통 이용률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합니다.
  • 서울시는 수단분담률(사람들이 통행할 때 하루 중 이용하는 교통수단의 분포 비율<%>)이 코로나로 인해 점차 줄어들면서 승용차 이용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수단분담률을 상승시켜야 하는 필요성을 인지하고 기후통행카드를 준비해 왔습니다.

 

지하철이 도착하고 있다
지하철

 

기후통행 카드(Climate Card) 핵심 간단 정리

  1. 내년(20243년 1월~5월)부터 5개월간 시범적으로 운영 후 시행 예정.
  2. 가격 월 6만 5,000원 기후통행 카드로 무제한 사용.
  3. 적용 대상 대중교통은 서울시 지하철, 서울시 시내 또는 마을버스, 자전거 따릉이.
  4. 구매 방법 : 실물 카드는 최초 3,000원 실물 카드 구매 후 매월 충전하여 사용, 스마트폰 앱(무료)으로 매월 충전 사용.
    ※ 서울시 홈페이지 기후통행 카드 신청(신청서 작성 후 신분증사본 및 본인명의 출금 카드, 계좌 업로드)
  5. 지하철 적용 범위 : 지하철 1~9호선, 경의선-중앙선, 분당선, 경춘선, 우이신설선, 신림선, 기본요금 상이한 신분당선은 제외.
  6. 버스 적용 범위 : 서울 시내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모두 이용 가능. 경기나 인천지역 등 타지역 버스와 기본요금이 상이한 광역버스는 제외.
  7. 공통 적용 사항 : 서울에서 승차하여 타지역에 하차하는 경우는 이용 가능하지만, 타 지역에서 승차하여 서울에서 하차하는 경우는 제외.
  8. 타지역 버스와 서울 버스 구분 방법 : 해당 버스의 '노선 면허' 지역으로 구분하는데, 각 노선버스를 검색하면 해당하는 면허 지역을 확인할 수 있다.
  9. 자전거 따릉이는 '1시간 이용권'을 무제한 사용할 수 있다.

 

버스 내부가 보인다
버스 교통카드 리더기

 

추가 운영 예정 정책

  1. 향후에는 '리버버스'라는 차세대 친환경 교통수단까지 확대 예정
  2. 특히, 종사자 100인 이상 기업에서 '기후통행 카드'를 임직원에게 배부할 경우 교통유발부담금을 감면해 주는 정책도 검토하여 시행 예정

맺음말

이러한 정책이 잘 시행된다면 기후 위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실제 비용 절감 효과가 얼마나 되는지에 대하여 회의적인 시각도 많이 있으며, 현실적이지 않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조금씩 기후 위기에 대처해 나가는 정책이나 아이디어가 조금씩 싹을 키워 지구 살리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효과나 참여가 적을 수도 있겠지만, 많은 홍보와 온실가스 감소를 위한 우리들의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모두가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할 때인것 같습니다.

 

자료출처 : 서울시홈페이지

댓글